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f 109 (문단 편집) === 초기형: Bf 109A~E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01I-058-1784A-14%2C_Frankreich%2C_Jagdflugzeuge_Me_109_auf_Feldflugplatz.jpg|width=100%]]}}}|| ||<-2> '''Bf 109C-1''' || || 전폭 ||9.87m|| || 전장 ||8.55m|| || 전고 ||2.60m|| || 익면적 ||16.2㎡|| || [[익면 하중|익면하중]] ||142.59kg/m²|| || 엔진 ||융커스-유모 210Ga 수랭식 12기통 역V자 엔진, 700마력|| || 최대속도 ||440km/h (고도 4,000m)|| || 자체중량 ||1,597kg|| || [[전비중량]] ||2,296kg|| || 실용상승한도 ||9,500m|| ||<|2> 무장 ||카울링 상단에 [[MG30|MG17]] 7.92mm 기관총 2정, 정당 탄약 500발|| ||주익 양단에 [[MG30|MG17]] 7.92mm 기관총 2정, 정당 탄약 420발|| ||<-2> '''Bf 109E-3''' || || 전폭 ||9.87m|| || 전장 ||8.64m|| || 전고 ||2.60m|| || 익면적 ||16.2㎡|| || [[익면 하중|익면하중]] ||154.63kg/m²|| || 엔진 ||다임러-벤츠 DB 601Aa 수랭식 12기통 역V자 엔진, 1175마력|| || 최대속도 ||570km/h (고도 5,000m)|| || 자체중량 ||2,010kg|| || [[전비중량]] ||2,505kg|| || 항속거리 ||800km|| || 실용상승한도 ||10,500m|| ||<|3> 무장 ||카울링 상단에 [[MG30|MG17]] 7.92mm 기관총 2정, 정당 탄약 1000발|| ||주익 양단에 MG FF 20mm 기관포 2문, 문당 탄약 60발|| ||일부 기체 엔진축에 MG FF 20mm 기관포 1문, 탄약 60발[* 대부분의 부대에서는 이걸 그냥 떼어버렸고, E 후기형에서는 아예 폐지하고 스피너 등의 포구를 막아버렸다. 탄약은 60발 탄창을 사용. Fw190 A-5의 외익 MG FF/M에 90발 탄창이 쓰인 것 외에 벨트 급탄식은 실험으로 그쳤다.]|| Bf 109의 세번째 시험기인 V3기가 생산된 직후, 새로이 유모 210C 엔진을 탑재한 A형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A형의 무장은 처음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프로펠러 축의 20mm 기관포를 없애고 카울링 상단에 MG 17 기관총 2정만을 탑재했으며, 초기 계획상 510kg짜리 투하용 폭탄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었으나, 실용화되지는 못했고 총 20기가 만들어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3.bp.blogspot.com/Bf109B2_Nr4_D%25C3%25BCbendorf37_kl96.jpg|width=100%]]}}}|| || '''Bf 109B-2, W-Nr.1062''' || A형의 뒤를 이은 B형은 화력을 보충하여 MG17 기관총 3정을 탑재하게 되었는데, 2정(각기 500발씩 장전)은 카울링 상단에 장착했고, 나머지 1정(600발 장전)은 프로펠러 축에 설치했지만 이후에 프로펠러축의 기관총은 발열 문제 때문에 제거되었다. 이 문제는 E형까지 골머리를 썩히고, 영국 본토 항공전이 끝나고 나온 F형에 이르러서야 해결된다. B형은 총 341기가 만들어졌다. C형은 1937년 3월 초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는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역시 화력의 보강이었다. 카울링 상단의 MG 17 기관총 2정의 탄환 수를 각각 1000발씩으로 두 배나 증가시켰고 주익에 새로이 2정의 MG 17 기관총(500발씩 장전)을 장착했다. C형의 경우 엔진을 유모 210G형으로, D형은 유모 210D형으로 교체했다. 또 A형과 B형의 경우 235리터 연료 탱크였던 것에 비해 C형과 D형은 L자형으로 생긴 337리터 용량의 연료 탱크를 탑재했다. C형은 58대가 생산되었고, D형은 647대가 만들어졌으며, 1938년에는 D-1형 5대가 스위스에 판매되기도 했다. Bf 109의 세번째 원형기인 V3기부터 시작해 A, B, C, D형 등이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고, 스페인 공화국을 위해 분전한 러시아제 전투기 I-15나 I-16보다 훨씬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undesarchiv_Bild_101I-337-0036-02A%2C_Im_Westen%2C_Feldflugplatz_mit_Me_109.jpg|width=100%]]}}}|| || '''[[JG 53]] 소속의 Bf 109E-3'''[br]{{{-2 ― 1939/1940년경}}} || Bf 109 E(Emil, 에밀) 형은 진정한 Bf 109의 시작을 알리는 효시라 할 수 있는 버전으로 인류 사상 최대의 항공전이라 할 수 있는 영국의 본토 항공전 당시 독일의 주력 전투기로서 활약한 기종이며 빌리 메서슈미트가 가장 깔끔한 외형과 가장 간단한 구조, 가장 소형의 전투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고심한 작품이다. 이런 소형이면서 유선형의 동체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서 엔진의 파워가 작아도 기동이 화려할 수 있었고, 또 연료의 소모량도 줄일 수 있었다. 물론 작은 외형으로 피탄률이 낮다는 장점도 있었다. ||<#fff>{{{#!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f109_E3_Farbe.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f-109E3 Reinhard Heydrich.jpg|width=100%]]}}}|| || '''[[JG 2]] 소속의 Bf 109E-3'''[br]{{{-2 제3그루페}}} || '''[[JG 1]] 소속의 Bf 109E-3'''[br]{{{-2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탑승기}}} || Bf 109 A형부터 D형까지는 무장과 유모 엔진의 버전이 조금씩 바뀐 것 이외에는 큰 변화는 없었으나 E형부터는 본격적으로 주목할만한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엔진이 종전의 유모 엔진에서 직접 연료 분사 방식의 강력한 다임러 벤츠 601A 엔진으로 교체되어, 동시대 어느 전투기에도 뒤지지 않는 속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대부분 전투기들이 그렇듯, 엔진의 변화는 전투기 디자인 자체의 변화를 야기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Bf 109도 새로운 엔진의 탑재로 카울링 부분의 디자인이 대폭 수정되었다. 크기가 커진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카울링 부분이 길어지면서 냉각 장치는 주익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고, 엔진의 파워가 향상되면서 프로펠러도 종전의 양날에서 3개의 날을 가진 것으로 교체되었다. 구조변화에 따른 늘어난 무게는 약 450kg에 달해, 동체 전체 프레임도 내구성을 높여야 했다. E형중 가장 많이 생산된 버전은 E-3형으로 이때부터 주익의 기관총 대신 무장도 MG FF 20mm 기관포를 각 주익에 1개씩(각기 60발 장전) 장착했으며, 기본 무장인 카울링 상단의 MG 17 7.92mm 기관총은 그대로 유지시켰다. 프로펠러 축의 기관포는 있긴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 과열 등의 문제로 사용하지 않아 대부분의 자료에서도 없는 듯 취급한다. E-3형은 총 1246대가 생산되었고 이중 일부는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독립국]], [[일본 제국]]같은 추축국은 물론이고 [[유고슬라비아 왕국]], [[스위스]], [[스페인]]같은 중립국[* 단 스페인은 잠정적으로 친추축에 가까운 중립국이었으며, 스위스도 뒤로는 스위스 은행으로 몰수된 유대인 재산 등을 은닉했다는 친추축 의혹을 받고 있다.] 등지에 수출되기도 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Bf109/Bf109_Galland_Gerippe.jpg|width=100%]]}}}|| || '''[[JG 26]] 소속의 Bf 109E-4'''[br]{{{-2 [[아돌프 갈란트]] 탑승기 ― 1940년 프랑스}}} || E-4부터는 이 엔진축 기관포를 완벽히 폐지하여 스피너 끝에 캡을 씌웠다. 주목할만한 또 다른 E형의 세부 버전으로는 E-7형이 있는데, 이미 참패한 영국의 항공전에서 절실하게 체험한 부족한 항속거리를 보상하기 위해 300리터 짜리 외부 보조 탱크를 달기도 했고, 일부 북아프리카에 파견되기도 했는데, 모래사막에서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에어필터와 강렬한 열사의 태양빛을 차단하기 위한 썬 스크린 등을 추가하여 운용되었다[* 사막용으로 /Trop을 붙여 구분한다.] 또한 E-4형부터는 엔진을 DB 601 N형으로 바꾸었고, E-7형은 새로운 추가 출력 장치인 GM1 부스터 시스템을 장착했는데, 이것은 액체 일산화이질소(N2O)를 이용해 특히 고공에서 약 250마력 이상의 출력을 더 얻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튜닝된 차에서 흔히 쓰는 니트로 시스템과 같은 것이다.] E-7형은 일본에서 5대를 구매하기도 하였다. 일본은 Bf 109 자체보다는 여기에 사용된 DB 601엔진에 더 관심이 있었고 [[Ki-61]]으로 DB601을 라이선스 생산하기도 하였다.[* 일본에서는 의외로 조종석이 좁다는 이야기도 있었던듯.][* 실재로 109의 조종석은 조종사 머리만 딱 돌릴 정도로 공간이 나왔다. 이는 역시 엔진 배치 (ㅅ)모양과 연관되어 있는데, 덕분에 기체가 전반적으로 아래쪽이 넓은 삼각형 모양이 된다. 반면 일본에서 주로 쓰인 제로센이나 하야부사는 공랭식 성형엔진이므로 조종석 공간을 더 확보할 여지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E형은 마지막 버전인 E-9형까지, 총 4000대 가량이 생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